강아지는 사람과는 달리 귀모양과 크기가 여러가지 이며, 견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사실 처음부터 강아지의 귀가 이렇게 다양하지만은 않았는데요.
개가 늑대과에서 파생된 점을 볼때 늑대의 귀가 늘어진 귀는 없다는 점에서도 이런 부분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종류의 귀에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귀는 외이와 내이로도 구분이 되며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형태가 다양합니다.
첫째, 버튼귀(Button ear)
아래부분은 위로 서있고 윗부분은 전방으로 꺽여서 늘어진 귀입니다.
둘째, 직립귀(Prick ear)
아래부터 윗부분까지 위로 서있고 귀끝 부분도 뾰족하게 선 귀이며, 단이해서 귀를 세운 강아지도 포함 됩니다.
셋째, 반직립 귀(Semi prick ear)
직립한 귀의 1/4 끝부분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귀입니다.
넷째, 장미 귀(Rose ear)
귀의 안이 보이며 뒤틀려 작게 늘어진 귀입니다.
다섯째, 박쥐 귀(Bat ear)
귀 밑부분 폭. 양 귀의 간격이 넓고 박쥐의 날개 같이 선 귀입니다.
여섯째, 늘어진 귀(Drop ear)
아래로 축 늘어진 귀입니다.
일곱째, 단이 귀(Cropping)
귀를 세우기 위해 귀의 일부를 자른 귀이며, 견종마다 모양은 다릅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귀를 가지된 이유는 바로 사람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전문 브리더들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필요에 맞게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