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고양이는 바로 랙돌(regdoll) 입니다.
랙돌고양이는 이쁜 고양이 사진에 절때 빠지지 않는 고양이계의 얼굴 마담입니다.
랙돌고양이의 성격은 현관에서 주인을 반겨주고, 안아주면 축 몸을 늘어뜨릴 정도로 성격이 좋습니다.
강아지와도 잘 어울리고 애들과도 잘 어울려서 집에서 키우기에 좋은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1960년대 안 베이커가 앙고라 계열의 하얀 장모종인
조세핀이라는 고양이를 발견 후 버만 고양이와 교배로
랙돌이 만들어 졌다고 해요.
랙돌은 성장이 매우매우 느린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며
생후 2~3년이 지나야 털색이 완전히 자리잡히며
생후 4년정도 되야 완전히 성장하는 고양이랍니다.
수컷의 무게는 보통 7~9kg정도이며,
암컷은 4.5~7kg정도가 일반적이구요.
작은 종류의 고양이가 아닌 거묘종에 속합니다.
털은 중장모이며, 모색은 씰, 블루, 초콜릿, 라일락, 레드, 크림이 있습니다.
중장모라서 많이 엉키진 않겠지만 빗질은 자주 해주시는게 헤어볼에도 도움이 되겠죠?
랙돌고양이의 패턴은 크게는 바이컬러와 포인트로 나눌수 있으며, 패턴분류와 무관하게 태비가 있는경우 링스, 양말을 신은경우는 미티드라고 합니다.
또한가지 랙돌고양이는 뱃살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요. 체중이 적게 나가는 아이도 똥배는 꼭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판단할때는 갈비뼈를 만져보는게 좋습니다.
랙돌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에도,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에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