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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애견분양사이트 다녀온 곳♬

4일만 있으면 8월달 이네요 ㅎㅎ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너무 더운 날씨가 더워서 

입맛도 떨어지고.. 살도 쪽쪽 빠지고 있는데 하.. ㅠ ㅠ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밖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니 

다들 힘내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제가 조심스럽게 인사하는 이유가 

어머니가 요즘에 혼자 우울증이 생기셔서 

동생이랑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인터넷에 우울증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해외에서는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케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동생과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일단, 애견분양사이트 몇군데 가까운곳 으로 

방문을 해보기로 하고 이동을 결정 했답니다...



어릴때는 마당에서 큰 강아지들을 여러번 키워봤지만 

아파트에 거주하게 되면서 키운적이 없어서  키우는 방법도 사실 다 까먹었지만

어머니 우울증세 때문에 저랑 동생은 항상 집에 늦게 들어오니


어머니 혼자 너무 외로워 하셧던 부분을 

잘 캐치를 못하고 이렇게 놔두고 .. 

이렇게까지 되어서 참 가슴이 아프지만


반려동물로써 케어가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동생과 몇번이나 생각 하고


이 더운 날씨에 애견분양사이트 알아뒀던곳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했고,


여러군데 가기엔 힘들어서 3군데 정도만

가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첫번째로 방문을 했던 정자동에 위치한 요미독 분당점  위치에요,

혹시 가까운 지역에서 방문할 분들은 정자동 근처니 

지도 보고 방문을 해보면 될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좋아하던 강아지, 고양이 등등 

다양한 동물을 키워본 경험도 있지만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키웠던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는 ? 키우는 법을 알지만~ 

까먹은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동생과 저희도 같이 지낼 반려견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3군데 정도로 방문을 결정 한거에요^^


그중에서도 애견분양사이트 후기가 좋았던 곳으로

방문을 할려고 했기 때문에 어차피 많이 없었지만 ㅎㅎ




아무래도 이렇게 애견분양사이트를 이곳 저곳 

검색하다 보니, 너무 터무니 없이 저렴한 ? 강아지도 있고


비싼 강아지들도 있었는데 이게 진짜 인지 ㅎㅎ

가짜 인지 알수도 없고,,


전화해보면 뭔가좀 민폐일거 같기도 하기 떄문에 

방문을 하기로 했던 부분도 있어요 


멀리 갈수는 없기에 가까운 곳으로 초이스를 한거니

여러분들도 참고 하세요 ^^;;



어머니는 하얀색 강아지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릴때 어렴풋이 포메라니안과 희귀한 백색 허스키를 키운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흰색 강아지로 알아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관리하는 부분이 만만치 않은거 같더라구요, 


눈물자국도 관리해줘야 하고,,

하얀색이다 보니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확 티가 나서 


관리하기 편한 컬러의 강아지로 입양을

동생과 결정을 하고 ~!! 


첫 방문했던 애견분양 사이트 요미독분당점에서 

여러 강아지들을 보면서 설명도 하나 하나 들었답니다,



강아지들을 보던중에 이런 포스트가 있더라구요, 

설치비도 없고 그냥 장착하면 8만원이 끝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친구집에 LG에서 나온게 있는데 

달달이 2~3만원씩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이건 8만원만 내면 끝이라고 하니.. 저희도

분양 받으면 집에 하나 해야겠어요 



주병진 아저씨가 tv에서 키우던 강아지 대,중,소 랑 같은 품종인 

웰시코기 강아지가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친한 친구가 웰시코기 키우고 싶어해서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친구가 거기 애견분양사이트 어디냐고 물어봐서 

알려줬답니다 ㅎㅎ


너무 이쁘다고, 분양받고 싶다고 ㅎㅎㅎ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참.. 여기는 애견분양사이트 라고 해서 

강아지만 있는지 알았는데 고양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

한쪽이 전부다 고양이들인데 성격이 ..


강아지보다 더 애교가 많은거 같았어요 

장난도 잘치고, 


직원분이 강아지보다 고양이 키우기가 더 편해서 그런지

요즘에는 고양이분양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문을 잠깐 열어봐도 되는지 물어보니 열어봐 주시더라구요, 

너무 귀여운 아이라서 사진 한컷 찍었어요 ㅎㅎ


문을 여니 처음에는 도망가더니 

조금 시간이 지나니 저렇게 ?


이불 같은걸 막 혼자 장난치더니 

저를 빤~히 처다보더라구요


옴총 귀여운 고양이 ㅎㅎㅎ



이 친구는 메롱~ 하면서 저희를 놀리더라구요 ??

이녀석.. 너무 귀여운데 털 빠짐이 좀 있어서 


어머니가 관리하기엔 힘들어 같아서 

아쉽지만 ㅠㅠ 다른 친구들로 보기로 했죠..


나중에 직원분이 털 빠짐이 조금 있지만, 

요즘에 중형견 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많은 친구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요미독 애견분양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

금방 금방 분양이 되는 인기 견종 1~2위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이 친구는 새하얀 친구인데 포메라니안과  스피츠가 교배가 되어서 

태어난 폼피츠라는 강아지라고 하더라구요, 

어쩜 이리 이쁜지... 이친구도 털 빠짐이 조금 있어서 


어머니가 관리를 해줄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귀여운 친구들을 놔두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생명이다 보니 애견분양사이트 이쁜 사진들만 보고 


바로 데려가는 사람도 많지만 

유기나 파양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동생과 집에오면서 여러마리 사진찍은 아이들을 보면서 

결정을 해볼까 아니면 다음에 또 방문을 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볼까 이야기를 했어요


직원분이 아이들은 분양이 되면 또 새로운 친구들이 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 하시고  요미독 애견분양사이트에 사진 올라가는 친구들 보고


다시 방문을 해주셔 된다고 하더라구요,

첫 방문한 곳이였지만 다른곳 가볼생각은 안했어요,


매장에 강아지 냄새도 안나고,

깔끔해서 그런지 이쪽 매장에서 분양을 받을까 ? 라는 생각이 동생과 들었거든요


아파트로 이사오고 첫 분양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을 하기 위해서 집으로 가면서 동생과 많은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음에 분양을 받게 되면.. 후기 작성을 한번 해볼께요 ^^